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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한국 마스크팩을 장당 920원에? 올리브영 글로벌 실화 후기!

by 킴이모 2025. 1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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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올리브영 글로벌을 실제로 사용해 본 후기를 공유하려고 해요. 해외, 특히 미국에서 살면서 한국 화장품이 그리우신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면서 작성했습니다.

미국 생활 10년, 바꿀 수 없는 한 가지

어느덧 내년이면 미국에 온 지 10년 차인데, 인간은 환경에 적응하는 동물이라고 하지만 바꾸지 못한 단 한 가지가 있었습니다. 바로 화장품이었어요. 가격도 중요하지만, 저는 성분을 정말 중시하거든요. 한국 화장품만큼 성분이 순하고, 제가 선호하는 기능성 효능이 있는 제품을 미국에서 찾기란 쉽지 않았습니다. 원래 2년마다 한국을 방문했지만, 2020년에는 코로나로 못 갔고, 그다음 해에는 직장에서 Probation 1년 때문에 한국 방문이 어려웠습니다. 덕분에 그 당시 최장으로 한국을 4년 동안 못 갔더군요. 그동안 미국 제품으로 정착해 보려 노력했는데, 성분 분석 앱(화해)을 써도 미국 전용 제품은 등록이 안 되어 있어서 일일이 입력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어요. 그렇게 골라 담고 가격을 보면, “한국에서 이 가격이면 성분도 순하고 효과도 좋은 제품 두세 개는 살 수 있는데…”라는 생각이 들면서 한국 화장품에 대한 그리움이 점점 커지더라고요.

 

올리브영 글로벌을 알게 된 계기

그러던 중 K뷰티에 관심 있던 직장 동료가 “혹시 여기서 한국 화장품 사?”라고 물어보면서 올리브영 글로벌을 알게 됐어요. 웹사이트 주소는 global.oliveyoung.com으로, 글로벌이 먼저 옵니다. 찾아보니 2019년부터 미국에서도 온라인으로 구매가 가능했고, 60달러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까지 제공하고 있더라고요. 그날 이후로 미국 제품 성분 분석 리스트는 모두 지우고, 바로 올리브영 글로벌로 한국 화장품을 구매하기 시작했습니다. 한국 방문 때마다 캐리어 가득 화장품을 사 오기도 했지만, 짧으면 1년, 길면 1년 반이면 금세 동나더군요. 미국에서도 K뷰티 인기가 많아 Costco, Target, Ulta, Sephora 등에서 한국 화장품을 판매하지만, 한국 가격과 비교하면 쉽게 결제하기 힘들죠. 하지만 올리브영 글로벌은 세일 기간만 잘 맞추면 한국에서 사는 가격과 비슷하게 구매할 수 있어요.

올리브영 글로벌 할인 쿠폰 이메일, 앱 화면 캡쳐

실제 구매 후기: 마스크팩 장당 920원?!

이번에  글을 올리게 된 계기가 시크릿 30% 할인 쿠폰과 제가 애용하는 제품의 파격 세일을 동시에 발견해서랍니다. 제가 애정하는 시트 마스크팩은 메디힐 티트리와 마데카소이드인데요, 마침 메디힐 마데카소이드 마스크팩 4장을 총 2.85달러에 판매하고 있었어요. 여기에 관세 15%, 캘리포니아 판매세 (Sales Tax) 8.75%, 환율 1달러 = 1480원, 그리고 30% off 쿠폰을 적용하면 장당 가격이 얼마나 될까요?

 

계산과정

  1. 총 구매금액: 2.85달러
  2. 관세 15% 적용: 2.85 × 1.15 = 3.2775달러
  3. 판매세 8.75% 적용: 3.2775 × 1.0875 ≈ 3.565달러
  4. 30% 할인 쿠폰 적용: 3.565 × 0.7 ≈ 2.4955달러
  5. 원화 환산 (1달러 = 1480원): 2.4955 × 1480 ≈ 3,690원

장당 가격: 3,690 ÷ 4 ≈ 922원

장당 약 920원! 한국에서도 이렇게 싸게 사기 힘들죠. 게다가 Rakuten 2% 캐시백과 카드 캐시백까지 적용하면 정말 꿀이에요. 마음 같아선 100장 사고 싶었는데, 최대 10개까지만 장바구니에 담을 수 있더군요. 그래도 다행히 재고 소진(Out of Stock) 전에 구매가 가능했습니다. Rakuten 정보와 관련 후기는 이전 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메디힐 마데카소이드 마스크팩 할인 판매 가격, 미국 화장품 관세, 올리브영 글로벌 앱 첫 구매 이벤트

올리브영 글로벌 활용 팁

올리브영 글로벌은 환율이 올라가도 판매가는 쉽게 떨어지지 않지만, 제품 할인 쿠폰, 올리브영 멤버십 할인 쿠폰, 이벤트 쿠폰, 멤버십 적립금 등 사용할 수 있는 모든 혜택을 적용하면 판매세와 관세가 붙어도 한국에서 사는 가격과 비슷하게 구매할 수 있습니다. 배송도 아무리 늦어도 2주 안에는 도착하고, 아직까지 화장품이 세거나 택배가 분실된 적이 없어서 종종 사용할 것 같아요. OliveYoung Global App에서 첫 구입 시 최대 20달러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고 합니다. 또, 미국에서 결제할 때는 해외결제 수수료(Foreign Transaction Fee)가 붙으니, 해외결제 수수료가 없는 카드로 결제하는 것 잊지 마세요! 

 

미국 첫 오프라인 매장은 2026년 5월, 캘리포니아주 패서디나(Pasadena)에서 열릴 예정이라고 하니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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